k-water 충주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주돌봄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500kg(1000만 원 상당)의 김장을 담갔고,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백수진 대표는 “김치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깊이 새겼다”며, “겨울철 따뜻한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제식 지사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가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칠금신협은 11월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20kg을 전달해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한두환 이사장은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후원 취지를 밝혔다.
정구미 동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의 생활이 더 팍팍해지는데, 칠금신협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주변을 보살피는 마음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성의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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