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 충주신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11월 25일 오후 4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과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대학 통합신청서 보완내용에 대해 양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양 대학이 공동으로 교명 후보 선정 등 통합신청서 주요 보완내용을 양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공유하며, 2부는 의견수렴 및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위해 양 대학 내 현장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다음날인 11월 26일 통합대학의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는 11월 18일 공고일 기준 양 대학 교원, 직원, 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11월 26일 9시, 12시, 17시 투표 URL이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양 대학은 이번 투표를 통해 통합대학 교명 후보가 결정되면 통합 대학 교명 등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11월 내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보완해 제출할 예정이다.

양 대학 총장(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윤승조, 충북대학교 총장 고창섭)은 “이번 설명회는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과 통합신청서 보완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양 대학 구성원의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며 “설명회와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투표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