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실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저녁시간에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 모두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출석해 공부하고 있다.
주덕과 대소원에서 근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충주 시내까지 나가야 하고, 주말에만 한국어 교육이 있어 주말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말에 근로하고 있어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한국어를 익히는데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김남곤 목사는 “충주 지역의 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한국어를 편안하게 배우고 익혀서 불편 없는 지역 정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회사에서 요청할 경우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한국어교육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덕이주민선교센터 김남곤(010-9569-0106) 목사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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