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쌀화환은 충주시 무학시장 내 재성이네 무료급식소,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5개소 등 여러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신니 라이온스클럽도 11월 25일 신니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부방에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모금한 회비로 진행됐으며, 신니면에서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부방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화재 피해를 본 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도움을 받은 가구는 사업 실패로 인한 신용불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었으며, 지난 7월 청소기 배터리 불씨로 집 내부가 모두 타버리면서 일상생활이 더욱 힘든 상황에 있었다.
이에 협의체는 회원들이 모금한 회비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브릿지 사업에서도 지원을 받아 총 8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연수새마을금고는 관내 11개 경로당 57개의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저효율 조명기기(형광등) 사용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충주 칠금신협은 11월 26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량면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을 찾아 이불 20채, 학용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진여원은 유아와 초·중·고교생 등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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