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미래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과 ‘항공안전 및 인적요인증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의 비전”과 “도심항공교통(UAM)의 전망과 동향”, “지역기반 LCC 발전방향”을 주제로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LCC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전년도에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된 원동력과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한국교통대학교, 경운대학교,공군사관학교 등 15개 대학의 학생들과 연구진으로 구성된 팀이 논문 발표와 포스터 세션을 진행했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각 부문별 항공안전기술원 및 에어부산,한국항공우주 인적요인학회 학회장의 표창장 수여로 연구자들의 학문적 열정과노력을격려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임재성, 임성연, 오주현, 오형근 학생팀은 “항공기 경보음에 대한 사고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에어부산 대상을수상했다.
장계원 대학원생은“비행교관과 학생조종사의 원활한 의사소통의문제점에 관한연구”로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항공운항학과 안희정, 조상민 학생 팀과 변은진, 이대익 팀치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손호영, 김희민, 엄형준, 정준혁 팀과 임채문, 김현우,김민석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학부와 대학원생팀을 지도한 이근영·최진국·박성식 교수가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최진국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 성과 발표뿐만 아니라 참가자 간 활발한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안전과 인적요인 분야를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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