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예다음 3차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11/29 [14:31]

음성군 맹동면 예다음 3차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충주신문 | 입력 : 2024/11/29 [14:31]

 


음성군 맹동면 예다음 3차 어린이집이 11월 2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다음 3차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금 봉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천덕 원장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를 통해 생긴 수익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을 전해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다음 3차 어린이집은 2021년, 2022년에도 시장놀이를 통한 성금을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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