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 식품안전의 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 수상군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기여 공로 인정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연다.
이날 시상식에서 육군 제20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는 ‘군 식품안전관리 및 군 식중독 예방’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단체 부문)을 받았다.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는 2001년 3월부터 현재까지 23년 간 군 식품안전관리 및 군 식중독 예방 활동, 민간조리원 군 식품안전 교육, 조리병 군 조리 실무능력과 군 식품안전 위생관리 향상 등에 크게 기여했다.
식약처는 서울광장에서 5월 13일과 14일 양일 간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신기술 적용 식품, 국민안심 정책을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월 7일~21일)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식품안전주간에는 라디오·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업계, 소비자단체 등도 할인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안전주간을 기념한다. 이외 식품안전을 주제로 전문가, 국민이 함께하는 규제과학 심포지엄, 소비자 토크콘서트, 글로벌 해썹 세미나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대영 회장은 “병참부사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장병들 군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육군 제20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는지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1004환경지킴이봉사회, 단체 부문)” 수상과 2023년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장”(1004환경지킴이봉사회, 단체 부문)을 수상하였고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사회봉사 우수 부문’(1004환경지킴이봉사회, 단체 부문)을수상하면서 2023년 환경분야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된 이후 현역 군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은 것은 2017년과 2021년 육군 제2017부대 천진복 상사이며,군 부대 단체 수상은 2024년 육군 제20기갑여단 전투근무지원대대(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가 최초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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