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한(寒)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성료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위원회 주관한 첫 번째 음악회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9/03 [18:52]

충주시 용산동 ‘한(寒)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성료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위원회 주관한 첫 번째 음악회

충주신문 | 입력 : 2024/09/03 [18:52]

 

 

 

 

 

충주시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8월 30일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한(寒)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용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 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행사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내 재능기부자들의 고고장구·색소폰 공연 또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성순 자유총연맹 용산동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외부 가수를 초청하지 않고 오롯이 주민들이 참여해 꾸린 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무더운 여름을 견딘 주민분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도와주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년 행사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두루 살펴, 내년에 열릴 두 번째 작은 음악회에는 더욱 내실 있고 재미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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