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읍 체육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37개 마을이 법정리를 기준으로 12개 팀을 구성해, 1부 행사로 힘자랑, 공튀기기 등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서로 소원해진 거리를 한껏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풍물단의 사전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난타, 색소폰팀의 특별공연 등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이 더해지며 흥을 돋궜다.
이종구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읍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서 주덕읍장은 “읍 승격 29주년을 기념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주덕읍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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