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촘촘한 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현재 성내충인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통장, 수도검침원 등 총 4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의 물꼬를 찾아가고 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와 역할 △발굴 위기가구 유형 및 신고 방법 △발굴 가구 지원 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배동희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보살피는 일의 가치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동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주민이 공공의 도움을 받고 희망을 찾는 것을 보며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